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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백군기 "내년 예산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밀착 중점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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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백군기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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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내년에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8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원삼·백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백암면 백암터미널을 출발해 원삼면 두창·사암리를 거쳐 좌전정류소를 오가는 78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처인구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용인형 출퇴근 ‘Y버스’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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