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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분석 ‘최우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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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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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광주=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대기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대기분야 측정분석에서 ‘최우수 검사기관’으로 입증됐다.

대기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능력과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시료채취와 시험검사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조업 중인 대기배출사업장 굴뚝에서 진행되며, 시료채취 점검, 누출확인시험 등 시료채취 전 과정의 숙련도와 결과산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기관을 포함해 205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으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0점 만점에 99점으로 전국 최고점수를 받아 탁월한 검사능력을 입증했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우수한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와 적극행정을 통한 기술지원 등 광주지역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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