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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잘 안 긁히네요" 눈앞에서 손님 카드 복제한 배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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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 배달을 갔다가 건네 받은 손님 카드를 눈앞에서 복제하고 사용한 배달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인테리어 공사 중인 카페에 배달기사와 일행 1명이 들어옵니다.

신용카드를 받아 손에 든 단말기에 긁어댑니다.

하지만 결제가 잘 안 된다며 목에 걸고 있던 다른 단말기를 꺼내 계산을 마칩니다.

알고 보니 애초 손에 들었던 단말기는 카드복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