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롯데백화점은 리빙관 '프라임 메종 드 잠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이엔드 수입 가구' 매장 오픈을 마지막으로 1년간 진행된 잠실점 9~10층의 리뉴얼의 최종 결과물 '프라임 메종 드 잠실'이 지난 8일 완성됐다. 잠실점 리빙관은 지난 8월 '키친 테이블웨어' 상품군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9월 '홈패션'과 일부 가구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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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메종 드 잠실은 영국 콘란앤파트너스와 협업해 고급스러운 대저택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가구 매장은 기존 대비 면적을 약 70% 넓혔다. 명품 가구브랜드 '로쉐보보아'와 하이엔드 침대 '덕시아나'를 비롯해 프렌치 무드 '리네로제'를 만나볼 수 있다. 모던가구의 대명사인 '몰테니앤씨'를 포함해 총 36개의 프리미엄 가구브랜드가 입점했다.

이 밖에도 기존 백화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하이엔드 수입 카펫 상품을 갤러리 형태로 구현했다. 카펫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객 취향·주변 가구와 배치 등을 고려해 어울리는 카펫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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