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옥천농협의 '러브米' 인증을 최초로 받은 '한눈에 반한 쌀'을 사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땅끝해남 한눈에 반한 쌀밥. [사진=옥천농협] 2024.11.27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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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영 옥천농협의 조합장은 27일 "지속 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해 가공식품 육성을 통한 신 소비처 창출이 중요하다"며 "'한눈에 반한 쌀밥'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옥천농협은 포대 쌀 매출 한계를 극복하고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땅끝햇살 쌀밥'을 통해 즉석밥 시장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어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즉석밥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눈에 반한 쌀'은 옥천 및 주변 평야에서 유기질 함량이 높은 쌀을 재배해 생산됐다. 철저한 재배관리로 밥의 맛과 품질을 높인 이 쌀은 전국소비자연합회 소비자 식미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미 여러 차례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 쌀로 만든 즉석밥은 14만 개 생산됐다. 주요 유통처에서 개당 1400원에 판매 중이나 홍보 기간에는 1250원에 제공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땅끝햇살 쌀밥'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 생산이 예정돼 있다. '한눈에 반한 쌀밥'의 성공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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