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슈 폭염에 전력 부족 위기

‘전력난’ 中 증시 이틀째 약세···상하이지수 0.29%↓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3,581.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경절 연휴 이후에도 중국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투자심리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0.1% 하락한 이후 이틀째 약보합세다. 여전히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는 헝다도 위기다.

다만 미중간의 외교안보·통상 등 다양한 외교채널이 가동되고 있는 것은 외부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chs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