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날인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1.7.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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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루 의심을 받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첫 입장을 낸 바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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