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시장실에서 이뤄진 만남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종기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유경근 집행위원장, 김순길 사무처장, 정부자 추모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아픔을 함께하고 고민하면서 유가족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산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세월호 참사 관련 기록물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유가족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세월호 참사 추모사업 뿐만 아니라, 416 생명안전공원을 비롯한 안전·생명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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