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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장동 부실수사' vs '尹 범죄연루'…대검 국감서 여야 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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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장동 사업 '도둑질' 비유, 與 "尹 징계 정당 판결"…월성원전 놓고도 설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정성조 기자 =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상대 당 대선 후보의 약점이 될 사안을 쟁점으로 들춰내며 격돌했다.

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연루 의혹이 일고 있는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수사가 부실하다며 김오수 검찰총장을 강도 높게 압박한 반면 여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을 부각하는 등 윤 전 총장의 도덕성 문제를 따지는 데 집중했다.


◇ 야당, 대장동 의혹 공세…이재명 두고 '도둑놈' 비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