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코로나19 검사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5명, 김해 9명, 진주·양산·사천·함안 각 2명, 거제·거창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17명은 지인과 직장동료, 가족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부산·경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내 공장 관련 종사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창원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내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제조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불어났다.
진주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함안 제조회사Ⅲ 관련 종사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제조회사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412명(입원 303명, 퇴원 1만2천73명, 사망 36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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