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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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서예진(사진) 학생이 20일 2021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20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전국의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교육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과정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우수인력을 양성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산대는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 AI기반스마트팩토리트랙 등 6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 중이다.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에 참여한 서 학생은 교육과정을 약 5분의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그는 "조기졸업과 LINC+ 수업 참여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사회맞춤형학과교육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패션산업의 우수협약기업에 취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최은주 단장은 "전국 20여 개 대학이 참여한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은 우리 대학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하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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