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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교촌에프앤비, 뉴로메카와 협동 조리 로봇 개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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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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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이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협동로봇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교촌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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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로봇 제조 업체 뉴로메카와 손잡고 협동 로봇 기술개발에 나선다.

교촌에프앤비는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뉴로메카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치킨 튀김 과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에 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연구 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개발 예정인 협동 로봇은 교촌치킨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반죽과 소스 도포 등 치킨 조리의 전 과정에도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촌은 협동 로봇 도입으로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균일한 제품 품질 유지로 고객 만족도도 높일 방침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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