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 판매업체 20곳 등 총 66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사용 여부 ▷식품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 검사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쇳가루 등 이물질 검출 여부 등이다.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심각한 위법행위는 형사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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