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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대학생 153명에 '가짜 실습확인서' 발급…전직 교수 2명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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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복지관이나 요양원 등에서 120시간의 현장실습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교수들이 해당 기관과 짜고 학생 150여명에게 허위로 실습 확인서를 발급받게 해줬습니다.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에 있는 한 대학교입니다.

지난 2014년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A씨는 전직 공무원인 67살 B씨를 겸임교수로 채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