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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눈성형, 얼굴 조화를 고려해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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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부산 BS더바디성형외과 박병찬 원장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 된 요즘, 눈은 사람들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눈 모양이나 눈매를 개선하는 눈성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눈성형은 다른 코성형이나 윤곽성형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지만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대중적인 성형수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눈성형은 눈의 크기나 쌍커풀 여부, 라인의 높이, 눈꼬리 등의 변화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개인의 니즈와 생김새를 파악하여 각기 다른 방법을 적용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눈성형 방법으로는 쌍커풀 수술과 트임 수술이 있다. 쌍커풀 수술은 크게 절개, 부분절개, 매몰 등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절개법은 주로 눈 지방이 많거나, 꺼풀이 처져 있을 경우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절개로 진행되는 수술인 만큼 시간이 흘러도 쉽게 풀리지 않으며 절개 부분이 아물 때까지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매몰법은 절개법과 반대로 절개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수술 방법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흉터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 풀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있다. 부분절개법은 매몰과 절개의 장점을 결합한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라인과 더불어 풀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의 눈과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을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오히려 부자연스럽거나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눈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술법과 상관없이 개인의 눈꺼풀 두께 및 눈 속 근육과 지방의 양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의료진과 함께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BS더바디성형외과 박병찬 원장은 ”눈성형은 섬세한과 세심함이 요구되는 수술 중 하나로 얼굴 전체의 조화에 어울리도록 개인의 눈 형태나 크기, 근육의 분포 등을 구체적으로 고려하여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눈 자체만을 두고 생각하기 보단 다른 부위와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진행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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