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한국에자이, 대교와 '인지훈련ㆍ치매예방프로그램’ 공급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비즈

사진=한국에자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가 국내 교육 전문기업 대교와 지난 달 30일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지훈련, 치매 예방프로그램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김은호 이사, 대교 김경호 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준비 중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공급 협력과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 확장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에자이는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진행, 솔루션 적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시니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전문기업 대교는 최근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해 영유아와 청소년 중심의 교육서비스에서 시니어 교육까지 사업 외연을 넓히고 시니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시니어 관련 사업을 확장 중이다.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는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해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한 회사만 진행할 수 없다”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다양한 회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교육 기업 대교와의 MOU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협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교 관계자는 “이미 한단계 앞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에자이와 이번 협력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니어 관련 교육과 콘텐츠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 본래 강점으로 평가되는 교육과 출판, 문화 등으로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