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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올리브마케팅, 광군제 시즌 맞아 中 왕홍 리자치와 라이브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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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사진=올리브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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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국내 중국 마케팅 에이전시 올리브마케팅(대표 피아노)은 광군제 시즌에 오픈 방송인 지난 20일 중국 왕홍인 ‘리자치(李佳琦)’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성공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마케팅은 중국 온/오프라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중국 판촉 마케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종합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다. 2020년 기준 판매 따루루, 루, 셜리, 텅위자 등 탑급 왕홍 판매전을 진행했던 수행사로, 올해는 광군제에 리자치 왕홍과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리자치는 약 4만 9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이다. 타오바오 앱 뷰티 카테고리에서 팔로워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39억 위안(약 2조 4012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에서 왕홍 판매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면 약 6209만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올해 광군제에서는 ㈜올리브마케팅과 함께 A사 S브랜드로 광군제 예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했던 광군제 예열 라이브 ‘리자치의 수업’이라는 콘텐츠와 티몰에서 주최한 ‘공중 예언가’를 통해 해당 브랜드는 장바구니 담기 15만 건 초과 데이터 기준으로 A사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리자치의 수업에서 기획한 '1000위안 이상 고가 스킨로션' 라인에 S브랜드가 신규 브랜드로 등장했으며,광군제 인기 제품을 예측하여 광저우에서 하늘에 드론으로 해당 제품을 노출시키는 ‘공중 예언가’의 홍보 영상에도 S브랜드 제품이 등장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10월 20일에 진행된 첫 광군제 정식 라이브 방송에서 A사 S브랜드 제품이 첫 예열 제품에 선정되어 1분 만에 1만개, 약 22억원의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국내의 더 많은 브랜드가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밝히고 라이브 커머스의 높은 진입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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