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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KT "AI 콜센터로 年 5000억원 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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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구현모 KT 대표(사진)가 인공지능(AI)이 응대하는 콜센터 분야에서 2025년까지 연 5000억원을 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KT AI 고객센터 상담 완결 처리율은 70%에 달한다. 이를 금융·공공 분야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월 2만원대 AI 통화비서도 출시했다.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AI 통화비서가 주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소상공인 330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5일 KT는 온라인으로 AI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매출과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AI 능동복합대화란 대화를 더 정확하게 알아듣는 AI 기술이다. 구 대표는 "AICC(AI가 고객을 응대하는 콜센터), AI 통화비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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