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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얼룩 선명"…새것처럼 세척한 동남아산 의료장갑에 美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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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용 흔적이 역력한 의료용 장갑 수천만 장이, 생산지 동남아에서 미국으로 유통됐습니다. 코로나로 의료 장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입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벌어진 일인데요, 일단, 중고 장갑을 수입한 미국 업자는 병원으론 유통이 안됐다는 입장인데, 유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보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국의 물류창고. 지저분한 의료용 니트릴 장갑이 쌓여 있습니다. 대야엔 사용한 장갑을 세척한 듯, 구정물이 가득합니다. 중고 장갑을 새것으로 둔갑시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