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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LG에너지솔루션, 투자지원펀드 조성해 中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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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상생 ◆

매일경제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찾아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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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다양한 사회공헌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부터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투자지원펀드 운영을 비롯해 품질·혁신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회사가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조 프로세스 개선,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을 비롯해 생산성 혁신, 디지털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지원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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