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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CJ온스타일 4개월만에 해외 여행 상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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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등 유럽 패키지 5선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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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위드 코로나를 목전에 두고 홈쇼핑 업계도 그동안 자취를 감췄던 유럽 여행 상품을 다시 내놓고 있다. 보복 여행 조짐에 관련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26일 CJ온스타일은 여행사 교원KRT와 오는 31일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이 해외 여행 상품 방송을 재개하는 것은 약 4개월 만이다. 지난 6월 6일 여행사 노랑풍선과 선보인 유럽 인기 일정 3선 방송은 약 한 시간 동안 무려 5만2000명의 고객이 몰렸다. 이날 결제 금액은 약 200억 원을 넘기며 국내 홈쇼핑 여행 방송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31일 오후 6시2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을 동시 판매한다. △스페인 9일 △동유럽 3국(독일·오스트리아·체코) 9일 △스위스 8일 △터키 9일 △프랑스 9일 옵션 중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최대 1억원 여행자 보험에 질병 특약 보험 3000만원을 추가로 포함했다. 패키지 상품 모두 예약 후 1개월 내로 100% 취소 및 환불,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이정필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 부장은 “CJ온스타일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가 격리 면제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여행사와 연일 기획하고 있다”며 “고객 각각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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