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축된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측에서는 최우석 산업부 소재융합국장이, 미국 측에서는 모니카 고먼 상무부 제조담당 부차관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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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반도체 분야 협력 중요성을 감안해 정례적으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국장급 반도체 대화 채널을 신설하는데 합의했다.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기존 국장급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확대·격상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우리 측은 이날 미 상무부 반도체 공급망 자료 요청에 대해 국내 산업계의 큰 우려가 있다는 것을 전달하는 한편 해당 사항을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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