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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유튜브 채널 '사랑아 교촌해'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마케팅&애드테크 콘퍼런스 '맥스서밋2021' 어워드에서 프랜차이즈 부문에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맥스서밋 2021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로, 누적 참가자 1만명, 발표 연사 750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애드테크 콘퍼런스다.

이 행사에서 교촌치킨 유튜브 콘텐츠 '비대면으로도 서로 교촌의 진심이 통할까? (feat. 단톡방 마피아) FAN KLUB EP. 2'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체 대화방에서 개그맨 이은지씨, 98만 유튜버 유준호씨, 50만 유튜버 일주어터(본명 김주연) 등이 교촌에 진심인 자를 찾는 마피아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영상으로 담았다. 게임 후에는 교촌 수제맥주, 신제품 발사믹치킨 등 교촌의 메뉴들을 함께 즐기며 교촌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교촌치킨은 독창성과 효용성, 고객중심 등 평가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아 프랜차이즈 산업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및 MZ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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