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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따 맛있구마잉"…배스킨라빈스, 해남 고구마 아이스크림 광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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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상생 '치즈 고구마구마' 출시…모델로 해남 지역민 발탁

뉴스1

배스킨라빈스 해남 고구마 농가 광고(SPC그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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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광고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치즈 고구마구마는 해남산 밤고구마를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배스킨라빈스는 사회공헌활동인 'ESG 행복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광고에도 협업과 상생 의미를 담았다. 광고 주제는 '해남 고구마 17톤, 배스킨라빈스가 된다'로, 해남 자연과 실제 해남 지역민이 등장한다. 드론 촬영을 통해 해남 바다와 고구마 밭을 한눈에 보여주고 신선한 고구마 모습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광고 후반부에는 치즈 고구마구마를 맛보는 모델이 "아따 맛있구마잉~"이라는 대사를 넣어 따뜻함과 재미를 모두 담았다.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43만회를 달성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해남 밤고구마 산지인 땅끝 마을 해남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드론 촬영 기법을 활용했다"며 "해남 농부가 정성 들여 키운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난 이번 제품으로 달콤한 가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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