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위시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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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위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VSG 아레나에서 진행한 '위시데이' 행사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의 '유명 크리에이터 뽁구BBok TV와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서 마련했다. 액토즈소프트도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뽁구BBok TV와 함께하는 미니 게임 대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소식을 들은 유명 크리에이터 뽁구, 김수현 아나운서, 이성훈 캐스터는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실제 e스포츠 경기와 같이 선수 소개, 인터뷰, e스포츠 경기, 포토타임 등을 진행해 아동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e스포츠 경기 외 유명 크리에이터 뽁구와 보다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마련하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짧지만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