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감소에도 매출·영업익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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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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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IFRS 연결 기준 89만890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줄어든 수치다.
반면 매출은 28조8672억원(자동차 22조5779억원, 금융 및 기타 6조28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6067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외에 경상이익 1조9370억원, 당기순이익 1조486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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