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靑유영민 "대장동 개발 민간 이익, 굉장히 비상식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동산 우리 정부서 가장 아픈 곳…끝까지 최선"
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얻은 이득과 관련 "청와대도 굉장히 비상식적으로 봤기 때문에 처음(5일)에 '엄중하게 보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장동 사업이 상식적으로 이득을 획득한 상황으로 보이나'라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 실장은 "지금 부동산이 우리 정부에서 가장 아픈 곳이기도 하고, 끝까지 굉장히 최선을 다 해야 될 부분"이라며 "국민들의 분노가 있을 거고 그래서 (문 대통령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지시도 내렸고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