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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동치미맛 음료라니”…롯데칠성, ‘미치동 스파클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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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롯데칠성음료의 신제품 '미치동 스파클링'. /롯데칠성음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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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동치미맛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이하 미치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치동은 음료 전문 미디어 ‘마시즘’과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플랫폼 ‘음료학교’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동치미 국물을 RTD(Ready to drink)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탄산음료다.

제품은 이름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동치미’라는 점을 과감히 드러낸다. 이름부터 ‘동치미’를 뒤집은 ‘미치동’이다. 케이스엔 무와 파, 고추 등 동치미 재료를 캐릭터로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미치동을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과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정집이나 음식점에서 먹던 동치미를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음료”라며 “음용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훈 기자(yhh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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