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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3분기 경제성장률 0.3%…민간 소비·투자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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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4분기에 뚜렷한 회복이 나타나지 않으면 올해 연간 4% 성장률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과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뒷걸음질 친 영향으로 보입니다.

민간소비는 0.3% 감소했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각각 2.3%, 3.0%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 GDI 증가율은 0.3%로 집계됐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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