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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전시, 1층 민원접견실 2층 이전…1층은 전시실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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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2층 시민라운지, 하늘도서관 내달 8일 개방 예정

아시아투데이

대전시청 하늘도서관 전경/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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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코로나19로 오픈을 미뤄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다음 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2층에 조성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19로 폐쇄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 전시실은 민원인들의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 변경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우선 1층 민원접견실을 다음 달 1일부터 2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1층 민원접견실은 원래 용도였던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다음 달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라운지와 어린이·학부모 체험학습의 장인 하늘도서관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진 시 자치분권국장은 “위드코로나 정책전화에 따라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시민 몰과 전시실이 개방되면 시청 내 시민공간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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