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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윤여정·이장희 등 문화훈장 받는다…'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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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에게 금관문화훈장이, ‘한국 포크의 전설’인 이장희, 한국 영화계 부흥기를 이끈 영화제작자 고 이춘연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 6명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보관문화훈장에는 ‘국민 아버지’로 불린 연기자 고 송재호, 드라마 ‘나빌레라’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연기자 박인환,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선정됐다.

또한 배우 김영철·정우성, 가수 김연자·이적, MBC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 PD, 드라마 ‘김과장’과 ‘빈센조’의 작가 박재범, 만화 ‘영심이’와 ‘달려라 하니’ 등에서 활약한 성우 최수민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배우 이정은·한예리,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NCT드림·오마이걸, 배우 이제훈·오정세, 희극인 안영미, 성우 최덕희, 연주자 서영도·고상지, 모델 최소라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더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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