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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폴더블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수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에 더해 사용자 요구 맞춤형으로 부응해 MZ세대 등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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