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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여천NCC, 13년째 저소득층 어르신 '관절사랑'...14명 무료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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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여수애양병원은 2009년 '관절사랑운동' 협약

매년 25명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무릎 인공 관절 수술

아시아투데이

여천NCC 담당자들이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제공=여천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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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여천NCC(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관절사랑 운동이 13년째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여천NCC에 따르면 여수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무릎 관절 수술비 지원을 13년간 242명의 어르신이 도움을 받았으며,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14명의 어르신이 무료 관절 수술 혜택을 받았다.

여천NCC와 여수애양병원은 2009년 ‘관절사랑운동’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매년 25명 내 65세 이상 저소득 빈곤층 어르신의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및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천NCC 담당자, 이의상 여수애양병원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최소인원만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노대영 총괄공장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관절사랑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여천NCC의 관절사랑운동은 여수시, 세진메디컬, 여수애양병원, 전남공동모금회, 여수시노인복지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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