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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연방검사장에 한국계 여성 첫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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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인 신디 K.정 검사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됐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재직 중인 신디 정을 검사장에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중에는 2017년 취임했던 박병진 전 조지아주 북부연방검찰청 검사장과 2019년 취임했던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이 연방검사장을 지냈고, 여성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