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성인 신디 K.정 검사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됐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재직 중인 신디 정을 검사장에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중에는 2017년 취임했던 박병진 전 조지아주 북부연방검찰청 검사장과 2019년 취임했던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이 연방검사장을 지냈고, 여성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디 정 검사는 예일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뉴욕주 검사와 미 법무부 공판검사를 거쳐 2014년부터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방검사장은 주에 따라 한 명 또는 지역별로 나눠 복수로 임명되며, 미국 연방검찰의 최고위급 직책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국계 여성인 신디 K.정 검사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됐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재직 중인 신디 정을 검사장에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중에는 2017년 취임했던 박병진 전 조지아주 북부연방검찰청 검사장과 2019년 취임했던 로버트 허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이 연방검사장을 지냈고, 여성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