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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울산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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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7.4대 1로 나타났다고 3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공립 중등교사는 22과목 160명 모집에 1천287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교사는 1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난해에는 183명 모집에 1천412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5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19.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기술이 5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2.8대 1로 가장 낮았다.

사립학교의 경우 5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해 평균 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만 단독으로 지원한 응시생은 22명으로 경쟁률은 4.4대 1이며, 공·사립 동시 지원으로 법인 2지망에 지원한 응시생은 202명이다.

지원자 성별은 여성이 978명(73.6%), 남성이 350명(26.4%)이며,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7세 여성이다.

1차 시험 장소는 19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차 시험은 27일에 치러지며,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를 1차 시험에서 선발한다.

1차 합격자는 12월 3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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