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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연세대 미래교육원·창의공학연구원,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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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연세대 미래교육원, (사)창의공학연구원과 함께 국내 최초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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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류 5.0시대에 맞게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제1기 과정 커리큘럼은 약 14주 간 약 28회차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4일 공식 출범한다. 최고위과정에 초빙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의 한류 콘텐츠부터 AI, 버추얼 휴먼, 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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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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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을 통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한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알 수 있고, 그 기술의 발전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허현승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원장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훈 창의공학연구원 원장은 “우리 민족의 창의성이 한류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메타버스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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