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6일) 2천224명 나와 닷새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2천224명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0명을 제외한 2천204명이 국내에서 감염됐습니다.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6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행사와 모임 등이 늘어난 데다, 쌀쌀해진 날씨로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활동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엿새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2천169명으로, 직전 6일과 비교해 200명 넘게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우선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50만 명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대상군인데,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이어지면서, 접종 완료 후 5개월 뒤부터 추가접종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추가 접종도 시작됩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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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6일) 2천224명 나와 닷새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2천224명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0명을 제외한 2천204명이 국내에서 감염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천699명, 비수도권에서 505명 확진됐습니다.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6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행사와 모임 등이 늘어난 데다, 쌀쌀해진 날씨로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활동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엿새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2천169명으로, 직전 6일과 비교해 200명 넘게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도 오름세인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접종 완료 후 6개월가량 시간이 지나면서 돌파 감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추가접종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우선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50만 명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대상군인데, 최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이어지면서, 접종 완료 후 5개월 뒤부터 추가접종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추가 접종도 시작됩니다.
접종 완료 뒤 두 달이 지난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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