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일상회복 일주일간 음주운전 2천844건…토요일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음주운전 단속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2천800건 이상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2천844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고 8일 밝혔다.

일별로는 토요일인 6일에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요일은 5일에 427건, 일요일인 7일에 417건 순이었다.

이달 1~7일 적발 사례 중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경우는 753건이었고 2천91건은 취소 수준이었다.

음식점 등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면서 방역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도 지속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7일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 등 위반으로 총 33건 29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유흥시설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무허가 영업, 운영시간 제한 위반, 위반업소 재영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총 1천262건 9천989명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