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산청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98.4%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만1985명에 약 80억원 지급…연말까지 사용해야
뉴시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표지석.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대상자 3만2486명 중 98.4%인 3만1985명에게 약 80억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1만6643명(52%), 선불카드 1만4730명(46%),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591명(1.8%), 온누리 상품권 21명(0.2%)이다.

접수된 이의신청 176건 중 110건은 심사를 통과해 150명에게 약 3800만원을 추가지급했다.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마감이 됐지만, 가구조정이나 건강보험료 조정 등으로 인한 이의신청을 오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결정된 이의신청자에는 12월3일까지 처리기한을 거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상생 국민지원금은 올해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로 환수되므로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 미사용된 잔액이 없도록 신속한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