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성장률이 한은 전망치인 4%를 달성하는 데 무리가 없음을 시사해 11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주열 총재는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오크홀에서 이환석 부총재보와 삼성경제연구소장 등 거시경제 전문가 7명과 함께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모두 말씀을 통해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힘입어 소비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경기가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의 생산·물류 차질이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확산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으로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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