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산악 고원지대에 조성된 신도시인 삼지연시 건설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12일 국방발전전람회 후 35일만의 공개 활동이라 관심을 모았는데요.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 위원장이 "삼지연시 건설사업이 결속(마무리)되는 것과 관련해 3단계 공사실태를 료해(파악)하기 위해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삼지연시 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 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모습은 최근의 체중 감량을 뒷받침했습니다.
과거보다 얼굴살이 빠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지난달 분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체중은 2019년 약 140kg에서 현재 약 20kg 감량됐으며,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갑자기 수척해진 모습에 한때 건강이상설, 대역설까지 불거졌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안창주>
<영상: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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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산악 고원지대에 조성된 신도시인 삼지연시 건설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12일 국방발전전람회 후 35일만의 공개 활동이라 관심을 모았는데요.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김 위원장이 "삼지연시 건설사업이 결속(마무리)되는 것과 관련해 3단계 공사실태를 료해(파악)하기 위해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