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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여야 '대장동 방지법' 놓고 고성...국토위 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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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장동 방지법' 상정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또다시 파행했습니다.

오늘 국토위 전체회의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반 늦게 가까스로 열렸지만, 시작과 동시에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30여 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민주당은 개발이익환수법 등 대장동 방지법 상정을 요청했지만, 국민의힘은 내년 예산안 심사가 먼저라며 여당이 대장동 사태를 법안 몇 개로 물타기 하고 '셀프 면죄부'를 주려 한다고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