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크로스파이어 최고 대회 ‘CFS 2021’ 대진표 나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의 조추첨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 등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한다. 8팀은 조 추첨 결과에 따라 A조, B조로 편성돼 그룹 스테이지와 각 조별 상위 2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4강전), 최종 결승전을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A조에서는 전통의 강호 블랙 드래곤스(브라질)와 올게이머스(중국)를 비롯해 최근 강력한 조직력을 앞세워 부상하고 있는 라자러스(EU-MENA), 3년 만에 부활한 크로스파이어 베트남 리그에서 출전한 원팀(동남아)이 배정됐다.

B조는 각 지역의 최강자로 불리는 임페리얼(브라질)과 팀미스(EU-MENA)와 함께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바이샤 게이밍(중국)이 포진해 있다. 한국 숏폼 기업 셀러비의 후원을 받으며 출전하는 베트남의 셀러비.2L(동남아) 등이 나선다.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의 그룹 스테이지는 3전2선승의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조별 상위 2팀은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