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PG)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할 핵심 인프라로 5G가 주목을 받으면서 5G 장비 관련주가 24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쏠리드[050890]는 전 거래일보다 9.36% 오른 7천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장비주인 RFHIC[218410](7.87%), 이노와이어리스[073490](5.44%), 케이엠더블유[032500](4.78%), 다산네트웍스[039560](3.43%), 에이스테크[088800](1.61%) 등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메타버스, 블록체인은 5G 기반으로 움직이는 대표 서비스"라면서 "2022년 5G SA(단독모드)가 현실화하면 5G 장비주가 관련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학무 미래에셋 연구원도 "메타버스의 대중화는 빠르고 안정적인 5G 통신망을 근간으로 한다"며 "메타버스의 성공적인 성장이 5G 투자를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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