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뉴시스Pic] 남아공발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 각국 입국 제한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행선지 이동 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9. 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입국 제한을 강화하는 등 국경 봉쇄에 나섰다.

29일(한국시간) 현재까지 남아공,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홍콩, 네덜란드, 덴마크, 캐나다 등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공식 보고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국가에서는 남아공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입국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으며 이스라엘은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을 2주간 전면 금지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지난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입국자 중 단기체류외국인의 경우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고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의 경우 10일간 시설격리를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파리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런던=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부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리젠트 거리를 걷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영국에서 2명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되자 '표적 및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상점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이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런던=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전광판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행 비행기가 결항됐다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텔아비브=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7명의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당국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14일간의 ‘국경 전면 봉쇄’에 나섰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텔아비브=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공항에서 짐을 들고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7명의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당국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14일간의 ‘국경 전면 봉쇄’에 나섰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함부르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헬무트 슈미트 공항 격납고에서 구조대원들이 바이에른 지역에서 온 코로나19 환자들을 응급차로 옮기고 있다. 독일은 일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심각한 병상 부족을 초래하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함부르크=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헬무트 슈미트 공항 격납고에서 구조대원들이 바이에른 지역에서 온 코로나19 환자들을 응급차로 옮기고 있다. 독일은 일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심각한 병상 부족을 초래하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시드니=AP/뉴시스] 29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한 항공사 승무원들이 터미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호주 당국은 28일 남아공에서 시드니에 도착한 여행객 2명이 호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11.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행선지 이동 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9. 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행선지 이동 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29. 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9. 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남아공 등 8개국 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입국한 외국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29. dahora83@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