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10월 전산업생산 지수는 110.8(2015년=100)로 전달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월(-2.0%)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전산업생산은 7월과 8월 두달 연속 감소하다가 9월 증가한 뒤,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3%, 서비스업이 0.3%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수급 불안과 요소수로 인한 물류 차질 등 공급망의 요인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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