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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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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메타버스, 8일 앱 심사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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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싸이월드-메타버스 한컴타운 연동 착수

이데일리

싸이월드 메타버스 스퀘어. 싸이월드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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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17일 동시 출시할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연동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는 8일 앱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1월17일 양사의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고,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버전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공동 개발 및 SNS 싸이월드와의 동시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현재 싸이월드에 싸이월드한컴타운의 API를 붙이고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싸이월드의 미니미가 미니룸을 열면 싸이월드 한컴타운으로 이어지는 것을 세팅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6일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6일 연동 개발 완료 후에는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통합앱으로 8일 구글, 애플, 원스토어 등에 앱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그동안 인트로메딕, 한글과컴퓨터, 다날, NHN벅스 등 파트너기업들이 속속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순조로운 개발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주주사들과 파트너사들이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해줘서 3200만 회원들의 바램인 추억보관함의 봉인을 풀 수 있게 됐다. 기다려주신 3200만 회원분들께 새로운 싸이월드로 17일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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