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박소담, ‘특송’으로 첫 액션 도전…내년 1월 개봉[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소담이 범죄 오락물 영화 ‘특송’으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소담이 ‘특송’에서는 베스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해 영화 ‘기생충’ 이후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는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온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삭발 투혼과 함께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4관왕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연기하며 국내외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에도 영화 ‘후쿠오카’, 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그가 2022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뜻하지 않는 배송 사고를 겪게 되는 ‘은하’를 연기한 그는 “일상 생활에서는 하지 않는 드리프트 같은 전문적인 기술들을 위해 많은 운전 연습과 액션 훈련 등의 노력을 가했다”며 소개하기도.

영화는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