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여행한 2명 오미크론 확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아프리카 대륙 중부에 있는 나이지리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NDCC)는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 지역이 아닌 아프리카 대륙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캐나다와 홍콩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입국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한국도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분석중이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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