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프랑스의 보르도의 최대 쇼핑 거리에서 행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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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EU)외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 변이가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 남부에서 오는 비행기들이 3일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비행은 4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주거지로 돌아오는 여행객들에만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곳에서 프랑스 본토에 도착한 비유럽연합국가 여행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증거를 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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